오페라팬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다양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오페라축제, 시민 아카데미 등의 온라인 홍보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2가지 분야로 구분해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높인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1인1장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2장으로, 예년 대비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수료증 발급 및 공연 티켓 추가 예매 시 30%의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활동ID카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한다.

오페라팬은 만 18세 이상으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음악, 공연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e-메일(smchoi@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