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수 3,171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블로그
  • 카페
  • 구글소식
  • 밴드
  • 유튜브

[소개] 시인이 쓴 트롯 판소리 클래식 오디오와 레코드 이야기

2021.04.01

 





[추천글]

 

 

송가인이 아류가 넘을 수 없는 원조인 이유는 무엇인가? 진실성과 멀티성이다. 그녀의 꾸밈없는 인간성은 돌에서도 새싹이 돋게 하고 조화가 꽃이 되게 하는 집중력을 가진 것이어서 각박한 세상의 단단한 가슴의 벽을 허물었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엔 판소리의 종합적인 예술성과 음악의 클래식 적 가치가 기조를 이룬다. 이 같은 송가인의 인성과 음악성에 대하여 저자는 시인 특유의 감성과 지성으로 이야기한다. 

- 오태식(두원공대 교수 ⸱ 화가)

 

 

 

[출판사 서평]

 

각종 트롯 경연대회가 경쟁적으로 열리고 몇 몇 신인 가수들이 스타로 떠오르면서 모든 연예인들이 트롯을 기웃거리는 요즘 같은 가요의 격변사에 그 변혁의 원조가 송가인이라는 것을 잊고 있는 사람이 많다. 원조를 아류가 뛰어넘을 수 없을 때 일관된 변혁의 흐름은 지속되는 법이다. 송가인이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트롯열풍이 거세게 온 세대를 휩쓸어가는 것은 송가인을 능가하는 아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롯 부활의 원조 송가인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사랑만이 지금 불타오르는 트롯의 열기가 일회성 소용돌이가 아닌 새로운 가요 문화의 물결로 도도히 흐르게 할 것이다.

 

글쓴이 배홍배는 우리나라 문단의 첨단을 걷는 월간 『현대시』에 등단한 시인으로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된 시집 외 몇 권의 시집, 철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기차여행 산문집과 감성 산문집들을 출간했다. 그는 2002년부터 문예지 『열린시학』에 십여 년 간 산문을 연재한 것을 비롯, 월간 <가족이야기>, <여행작가>, <moment> 등에도 산문을 연재했으며 국내외 신문에 시가 소개 되는 등 활발한 글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 밖에 KBS1TV, MBC TV, EBS TV 등의 여행 프로와 토론 프로에 참여하고, 클래식과 오디오 전문지 <하이파이저널> 평론가, 사진가, 클래식 및 판소리 애호가, 영문 번역활동 등 그의 다방면의 인문학적 경험은 독자들에게 가수 송가인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깊은 이해를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본문의 구성은 송가인이 2019년 제1회 미스트롯에서 우승할 때부터 지금까지 쓴 그녀를 응원하는 일기 형식, 판소리와 관련해 그녀의 소리의 근원을 찾아가는 글뿐 아니라 인간의 영혼에 충실한 송가인 음악의 진실성을 서양의 클래식 음악까지 범위를 넓혀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하드 소프트웨어인 오디오와 레코드까지 두루 다루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시문과 같은 가벼운 감성으로, 때로는 무거운 이론으로 트롯에서 판소리, 클래식, 오디오와 레코드까지 종합적으로 다룬 것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닌가 한다. 아마추어부터 전문 음악애호가까지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

 

1953년 전남 장흥 출생

월간『현대시』등단

시집『단단한 새』『바람의 색깔』(2015년 문학나눔 우수도서)

산문집『추억으로 가는 간이역』(2006년 철도공사 감사패 수상)『풍경과 간이역』 등

오디오평론가, 사진가, 번역 활동, 한국시인협회 회원​


[판권]

 

시에세이 008

송가인에서 베토벤까지

 

초판 1쇄 인쇄 | 2020년 11월 17일

초판 1쇄 발행 | 2020년 11월 25일

 

지 은 이 | 배홍배

펴 낸 이 | 문정영

펴 낸 곳 | 시산맥사

책임교정 | 오 늘

편집위원 | 이송희 박성현 전철희 한용국

등록번호 | 제300-2013-12호

등록일자 | 2009년 4월 15일

 

주 소 | 031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길 36, 월드오피스텔 1102호

전 화 | 02-764-8722, 010-8894-8722

전자우편 | poemmtss@hanmail.net

시산맥카페 | http://cafe.daum.net/poemmtss

 

ISBN |  979-11-6243-153-5(03810)​

 

인기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