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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 분청사기와 왕실도자 특별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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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대표분야 전시 • 박람 • 행사 • 축제
참가대상 누구나
접수기간 2021.10.26 ~ 2022.02.02
활동기간 2021.10.26 ~ 2022.02.02
활동지역 전 남
활동혜택
홈페이지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참가비용 무료 접수
콘코 SNS 공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구글소식  밴드  유튜브 
※ 대외활동의 세부요강은 주최사의 기획에 의해 내용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주최사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사명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 분청사기와 왕실도자 특별교류전

행사기간

2021. 10. 26(화) ~ 2022.2.22(수)

행사장소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

관람시간

09시 ~ 18시 (입장시간 : 09시부터 종료 1시간 전까지)

전시내용

- 도자기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색을 지닌 일상 생활용품으로, 음식기, 장식용품, 종교용품 등 당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매개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예술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분청사기, 조선왕실 중심으로 의례와 일상생활에 사용되었던 백자, 조선 개국 이래 체제가 정비되고 왕실의 의례에 시종일관 지속해서 사용된 백자 청화 용준(龍樽), 1876년 개항 이후 근대로 나아가려는 격변의 조선왕실 노력을 담아낸 근대기의 왕실도자 등 각각의 도자기 속에는 도자기의 제도와 역사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고스란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1876년 개항 이후 조선은 세계 각국과 교류하며 근대로 나아가는 기점에 놓여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왕실은 백자 사용을 지속하면서도 서양의 문화 수용 흐름 속에 각종 도자기를 수입했습니다. 구본신참(舊本新參)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주적 근대국가로 개혁하려는 왕실의 노력을 오롯이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운명적 변모 속에서의 근대문물의 수용과 부국강병을 꿈꾸었던 조선왕실의 모습을 도자기란 매개체를 통해 전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에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근대 도자의 보고로 알려진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품을 지역 공립박물관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의 개최를 위해 소장 유물의 대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국립고궁박물관을 비롯해 문화재청, 국립중앙도서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명지대학교 LG한국학 자료관 등 대여 및 협조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문의

061-830-5990, 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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