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 주관 | gallery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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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 전시 • 박람 • 행사 • 축제 |
참가대상 | 누구나 |
접수기간 | 2020.11.07 ~ 2021.03.05 |
활동기간 | 2020.11.07 ~ 2021.03.05 |
활동지역 | 서 울 |
활동혜택 | |
홈페이지 |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
참가비용 | 무료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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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활동의 세부요강은 주최사의 기획에 의해 내용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주최사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베르나르 브네 Bernar Venet - Angles 앵글
2020년 11월 7일 – 2021년 3월 5일
갤러리 508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5-3
베르나르 브네(1941~)는 프랑스 태생의 개념미술가이자 조각가이다. 그의 예술은 조각뿐만 아니라 회화, 디자인, 가구, 건축 등 창작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
개념미술가로 1960년대 뉴욕에서 작가활동을 시작한 그는 과학과 수학을 접목한 개념미술조각으로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특히 수학적 도형과 공식을 응용하여 선을 강조한 미니멀조각 « 라인 Lines », « 아치 Arcs» 시리즈는 브네 작업의 일관성을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전세계에 공공조각으로 널리 설치되어 있다. 2011년 베르사이유 궁 올해의 작가로 초대 전시한 20미터의 아치작품, 2019년 벨기에 고속도로에 설치된 60미터 초대형아치 작품은 수학적 계산이 바탕이 된 기념비적 조각에 대한 작가의 창작욕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본 전시는 매년 전세계를 누비며 왕성한 활동을 해온 베르나르 브네의 올해 첫 개인전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지에서 열린 개인전과 국공립미술관 및 다수의 개인소장을 통해 국내에 널리 알려진 작가의 최신작 « 앵글 Angles » 작업을 조각과 드로잉으로 구성하여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는 전시다. 창작의 개념적 접근과 해석으로 수학적 도형을 응용한 « 앵글 »시리즈는 1960년대에 평면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작가의 주관적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작품의 객관성을 강조한 개념적이며 미니멀적 작업으로 2015년부터 입체조각으로 발전시켰다. « 앵글 » 시리즈는 두개의 선이 만나는 각(angle)을 통해 베르나르 브네 작업의 모토를 이루는 선Line의 역동성과 독립성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gallery 508
02 6448 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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