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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비주 시집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상상인 시인선 019 | 2022년 9월 15일 발간 | 정가 10,000원 | 128*205 |128쪽 ISBN 979-11-91085-68-6 (03810) 도서출판 상상인 (06621)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29, 904호 Tel. 02 747 1367, 010 7371 1871 |Fax. 02 747 1877 | E-mail. 33aangin@hanmail.net [추천글] 김비주의 시세계는 새로운 물결의 사유들로 빛난다. 끝없이 지적 영역을 확장해가며 계속 새로운 사유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물결처럼 속도를 내다가 지나간 물결을 떠올리며 당시 그곳을 성찰한다. 김비주 시인은 사유의 여정 위에서 '새로운 물결'을 모색하는 중이다. 변 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인의 사유에서 에너지가 분출한다. - 고광식(시인·문학평론가) [시인의 말] 아침이면 만나는 그리움 내일이면 또다시 만날 그리움 김비주 [시집속의 시 한 편] 낯설게 하기 낡은지로 인사를 건네고 신선한 시인의 시집을 읽었다 낡지 않아서 신선하다 못해 물비늘 튀던 어판장 공매 시간에 나를 데리고 간다 퍼덕이던 생활어처럼 공중에서 날것의 언어를 뱉는다 한참의 피차가 서로를 건너고 실려 가던 물고기들 언저리엔 물이 쏟아지고 물메기, 땅에 파닥이던 붉은 고기, 작은 쥐치가 손에 들려 있다. 낯선 곳에서의 하루는 바다를 통으로 가르고 세 마리의 물고기를 얻었다 성부성자성신이 함께하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펜션의 주방에서 소금과 물로 태어나고 낡은 시를 생산한 날에 낯선 곳에서의 아침이 낯설지 않다 [저자약력] 김비주 - 전남 목포 출생 -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2018년 2020년 2022년 부산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지원금 시부문 선정 - 시집 『오후 석 점, 바람의 말』 (2018) - 시집 『봄길, 영화처럼 (2020) - 시집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2022, 9) sanarall@naver.com ●『상상인』은 작가님들의 귀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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